“전공의 ‘역량교육’ 효과 밝혀져…교육과정 개발·정부 재정지원 필요”
‘전공의 특별법’이 제정된 뒤 개발된 진료 분야별 전공의 역량교육 프로그램이 실효성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은 전공의 역량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선 정부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현재는 상당한 비용을 병원과 개별 학회가 분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양대는 최호진 의학과 교수, 류호경 기술경영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전공의 특별법 시행 이후 이뤄진 전공의 역량강화 교육의 실효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개정된 전공의 특별법은 전공의의 근무시간을 주당 최대 80...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