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캠핑시장을 가다] “일본 아웃도어가 앞선 이유? 재창조에 가치를 두기 때문”
이원택 호상사 마케팅팀장 국내 아웃도어·캠핑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각종 아웃도어 활동이 젊은 층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아웃도어 용품 수입·유통 전문회사인 ㈜호상사에서 올해 가을부터 첨스(CHUMS)를 전개한다. 첨스는 독특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제품 디자인으로 일본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다. 호상사는 이번 첨스와의 계약을 통해 우리나라 아웃도어 문화를 젊게 바꾼다는 계획이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원택(32) 호상사 마케팅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