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메르스 영향 감편 스케줄 8월부터 정상화
아시아나항공이 메르스로 인해 감편 운항했던 중국 및 일본, 동남아 대부분의 노선 스케줄을 8월부터 정상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메르스가 종식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8월부터 중국 일부 비정기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 노선의 운항 스케줄을 정상화한다. 또한 일본 노선은 인천~하네다 6회 감편(8월 1~6일)을 제외한 나리타, 나고야 등 전 노선이 정상적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메르스 영향으로 승객이 급감한 6월~7월 상하이, 칭다오 등 중국 24개 노선, 나리타, 나고야 등 일본 9개 노선, 홍콩과 타이베이 등 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