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본·동남아발 수요회복 위해 총력전 펼쳐

대한항공, 일본·동남아발 수요회복 위해 총력전 펼쳐

기사승인 2015-07-23 10:52:59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대한항공이 중국에 이어, 일본과 동남아에서 잇따라 한국행 수요 회복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호텔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일본지역 소재 여행사 및 지자체 관계자, 언론인 등 모두 200여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팸 투어 행사를 가진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19차에 걸쳐 약 1000명 규모의 일본 관광객을 초청하는 대규모 모니터링 투어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부여 등 유적지를 돌아보거나, 한류의 중심인 SM타운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한국의 참 멋을 느껴볼 예정이다.

일본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도 개최하며 한국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한 기회로 삼고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창훈 총괄사장을 비롯 아오모리현 지사 및 아오모리현,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관계자 등 100 여명이 참석하는‘아오모리 취항 2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동남아발 관광 수요도 회복하기 위해 8월 초부터 4차에 걸쳐 말레이시아, 태국,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7개국 약 100여명의 언론인 및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팸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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