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최초 청각장애인 부점장 탄생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최초로 청각장애인 부점장이 탄생했다. 스타벅스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본격 채용하기 시작한 2011년 장애인 채용 전용 1기로 입사한 권순미씨(여, 36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권씨는 지난 1일부터 부점장으로 승격했다. 권씨는 10월부터 진행된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직무진단, 인성면접, 임원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10대1의 경쟁률 속에서 부점장 직급으로 최종 합격했다. 이후 지난 1일부터 3일간 진행된 부점장 입문 교육을 수료하고 승격 임명식을 마쳤다. 기존에 수퍼바이저 직급으로 근무했던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