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오징어게임’ 세트장 조기 철수
송금종 기자 = 넷플릭스가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나오자 드라마 ‘오징어게임’ 팝업 세트장을 조기 폐쇄했다. 2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지하 대합실에 마련된 세트장 ‘오겜월드’를 26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방역수칙 논란이 일자 24일까지만 운영하고 종료했다. ‘오겜월드’는 드라마 속 일부 장면을 본떠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트장이다. 드라마 인기로 방문객이 몰리자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는 등 방역수칙 논란이 불거졌다. song@kukinews.com...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