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의원,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대표발의
노상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를 독립적인 중앙행정기관인 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를 도입해 보건과 복지 분야를 각각 전담하는 차관을 둘 수 있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1일 대표발의했다.신 의원은 후보 시절, 이러한 내용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도 보건·의료분야 주요 총선공약으로 이를 발표했다. 해당 법안에 박병석 국회의장 후보,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으로 질...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