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 VAR 판독 결과 장내 방송 본격 도입 추진
대한축구협회(KFA)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VAR 판독 결과 장내 방송(VAR PA) 도입을 추진한다. KFA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에서의 VAR PA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 일요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K리그2 안산과 서울 이랜드전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VAR PA는 주심이 온필드 리뷰를 통해 판정을 내린 뒤 경기장 스피커를 통해 해당 판정의 이유를 관중에게 직접 설명하는 제도다. 판정의 투명성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을 비롯한 세계 주요 리그에서 단계적...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