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서 메달 하나는 꼭..."
김연경 다시 기회가 왔다
김찬홍 기자 = 김연경(33)에게 다시 기회가 왔다. 200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연경(34)은 V리그 우승과 최우수선수(MVP) 등을 모두 휩쓸었다. 이후 해외 무대에 넘어가서도 김연경의 위력은 여전했다. 일본, 유럽 등에서도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는 동시에 최우수선수(MVP) 등을 차지한 바 있다. 여기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대부분의 커리어를 달성했다. 김연경도 달성하지 못한 무대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올림픽이었다. 3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고 있는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4강에 올랐...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