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국정감사 나선 의협회장과 한의협회장, 성적표는
올해 국정감사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과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의료계와 한의계를 대변하는 보건의료단체장으로서 국정감사에서 어떤 말이 오갔을까.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1시간 30분을 기다리고 2분여의 발언을 끝으로 국감장을 떠났다. 최 회장은 손해보험사와 의료계의 소송과 관련해 “정부의 역할이 컸으면 좋겠다”라며 “손보사에서 의료비 지급을 거절할 때 사유를 표준 약관으로 명확하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00억대 맘모톰 시술 소송부터 노안 수술, 도수치료 등에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