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이지만 의심돼?… 코로나19 선제검사 받아보니
노상우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무증상자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의심증상은 없지만,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 특성상 코로나19에 노출된 적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기자가 직접 신청해 검사를 받아봤다.지난 8일부터 서울시는 매주 1000명씩 일반인 공개모집 선제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9시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신청했다. 신청페이지에서는 간단한 신상정보를 작성했고 서울의료원 등 8개 병원 중 2개의 병원을 신청하면 해당 병원의 일정에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