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교통신호체계 개선... 출퇴근 혼잡 줄여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 구간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는 용역자료를 빌어 주요 교차로 간 신호 연동을 통해 차량흐름을 원활히 하고 교통혼잡을 완화시키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한 대산방면 국도 29호선을 비롯해 인지면, 해미면 방면 116개 교차로의 교통량을 분석해 최적의 신호체계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연동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대산노선은 ‘출퇴근 전용 교통신호’를 운영해 지난해 대비 최대 70초가 추가된 직진...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