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복지정책 ‘강화’
경북 울진군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 복지정책을 강화,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손병복 군수는 취임 후 ‘섬기는 군정’을 모토로 삼고 있다. 이는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군민 삶을 면면히 살펴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현재 울진은 65세 이상 인구가 30%를 넘어선 상태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실효성 있는 노인 복지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손 군수는 노인 삶의 질 향상을 넘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 지역에 남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출향인...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