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우크라 난민·동해 산불 2억2000만원 기부
연세의료원이 우크라이나 난민과 동해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총 2억20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25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1억1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 기부금은 난민 의료용품 등 생필품 구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김동환 교목실장, 박진용 의료선교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출신의 연세의료원 직원 체첼니즈카 인나씨도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는 귀한 성금을 기증한 연세의...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