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닥사, 와파린 대비 뇌졸중·출혈발생 낮아
안전성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항응고제 프라닥사가 와파린에 대비해 뇌졸중 및 주요 출혈 발생 빈도가 낮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를 일상적인 진료 현장에서 사용했을 때 와파린 대비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장기 연구의 새로운 중간 분석 결과, 프라닥사로 치료 받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와파린 대비 뇌졸중 및 주요 출혈 발생 빈도가 더 낮은 것으로 재차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여성 병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두 개의 대규모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