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조순태 이사장 선출 “협회 위상 강화”
녹십자 조순태 사장(사진)이 제11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제약협회는 26일 제69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경호 회장, 갈원일 전무 등 상근 임원들을 재선임하고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사사는 기존 49개사 가운데 바이엘과 태평양제약이 회원사를 탈퇴하고 한올바이오파마가 이사사에서 물러날 뜻을 밝힘에 따라 한국콜마, 비씨월드제약, 박스타가 새로 선정됐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이사와 감사는 모두 2년 연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새로 구성된 이사회는 새 부이사장단으로 동아ST, 유한양행, 녹십자...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