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법 때문에 자율주행 어렵다?…개인정보위, ‘걸림돌’ 제거 나서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자율주행 개발 및 발전이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다만 업계의 의견을 반영, 일부 ‘걸림돌’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위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인정보보호법과 자율주행’ 설명회를 열고 “법적 근거가 개정되면서 지난해 9월15일부터 자율주행 영상 촬영과 관련한 개인정보보호법상의 규제는 해소됐다”며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자율주행차 또는 배달로봇이 자율주행을 할 수 없...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