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앱, 하위 업체 수수료 인하 등 자율규제…“정부 모니터링 중요”
지난해 9월부터 논의한 숙박 플랫폼 규제방안에 대한 세부안이 발표됐다. 업계는 자율규제 방안이 유의미하게 지속되기 위해선 꾸준한 논의와 정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공정위는 ‘숙박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엔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플랫폼 관계자와 정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자율규제 방안은 △이용사업자(제휴점주)와의 상생 및 부담 완화 방안 마련 △입점계약 관행 개선 △플랫폼-이용사업자(제휴점주) 간 분쟁처리 절차 개선 등...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