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 방안 모색…함양·거창·합천 3개 정차역 운영 최적화 방안 마련
경상남도는 17일 ‘달빛내륙철도(광주송정-서대구)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경남도 내 달빛내륙철도 역사 유치 등을 위한 타당성 확보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달빛내륙철도가 경유할 예정인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의 업무 관계자들도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 및 사업수행계획을 청취하고, 용역 추진에 대한 시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대구로 이어지는 달빛내륙철도는 지난해 7월 제4차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