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동남권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 들어서
김해지역에 올 연말까지 '동남권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의약품 유통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이 물류센터는 김해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10억원)을 투입해 의약품 공유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의생명과 의료기기 특구인 김해시가 최근 식약처의 '생물학적 제제의 제조·판매 규칙' 강화에 편승해 공공 영역에서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를 구축한다는 점...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