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드림스타트'로 제기한 가족 '첫 월급 기부' 화제
논산형 이웃돕기사업 ‘드림스타트’ 수혜로 제기한 가족이 첫 월급을 기탁해 화제다. 논산시는 대교동에 거주하는 김채은(논산여중 1년)·김예은(동성초 4년) 학생과 엄마 김혜영(47)씨가 시청을 찾아와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가족은 2021년 9월부터 드림스타트 지원을 받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한 끝에 최근 김씨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에 김씨는 최근 받은 첫 월급을 드림스타트 지원을 받는 다른 가족에...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