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꽃보다 남자’가 구혜선-김현중의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에서는 잔디(구혜선 분)를 향한 준표(이민호 분)의 애정 공세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잔디와 지후(김현중 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면서 두 사람의 포옹과 키스 장면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꽃보다 남자’ 홈페이지를 찾은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떨린다’,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라는 반응과 함께 ‘너무 재밌다’, ‘예고편만 봐도 준표앓이’라는 의견을 올렸다.
지난 5일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꽃보다 남자’는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 5회 24.8%를 기록하며 MBC ‘에덴의 동쪽’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음주 방영분에선 김현주가 등장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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