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지역경제살리기에 본격 나섰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올해 자본예산 345억원 중 82%에 해당하는 284억원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앞당겨 집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예산이 우선 집행되는 사업은 경마공원내 말테마파크, 승마테마파크, 생태공원 건설 등의 공원화 사업(235억원),
마필도입(21억원), 마필수송차량제작(2억2000만원), 발주기 보관소 건설(1억4000만원)등이다.
이를 위해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예산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하고 예산집행 실적 등을 매주 점검하는 한편 지출 혜택이 소상공인에게까지 돌아 갈 수 있도록
공사예산의 일정부분을 선급금으로 지급하고 하도급업체 할당분을 지정 운용할 계획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김성언 본부장은 “나라가 어려울수록 국난 극복에 공기업이 앞장서는 것은 국민에 대한 당연한 도리”라며 “자금마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한국마사회의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또 인터넷 마녀사냥…'GreatKiller' 결국 '개똥녀' 신세?
▶유인촌 "가수 군대 연기 가능해야" 발언 놓고 인터넷 '시끌'
▶"최고점수 냈어요"…김연아, 4대륙 쇼트 세계新 72.24점
▶"이명박 1년을 평가한다" 불신임투표 '온라인 강타'… 사흘만에 3만표 육박
▶'강호순 팬카페' 네티즌 잇단 질타에 '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