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의 우승에 맞춰 자신의 소녀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박 전 대표는 8일 미니홈피에 자신이 소녀시절 때 스케이트를 신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우리의 김연아 선수가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한 소식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표는 “얼마 전에 입춘이었는데 이제 곧 얼었던 땅이 녹고 차가웠던 바람에 봄내음이 실려 올 것”이라며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의 몸과 마음도 이젠 활짝 펴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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