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중국 장춘시 간호부장단과 협력다짐

고신대복음병원,중국 장춘시 간호부장단과 협력다짐

기사승인 2009-02-17 17: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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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은 병원을 방문한 중국 장춘시 위생국 이신 국장을 단장으로 한 간호부장단 일행과
의료협정에 서명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춘시 간호부장단은 고신대복음병원 심장혈관센터 및 암센터와 새롭게 개설된 중환자실 등을 둘러보고 향후 학술분야와 의료교류를 포함한 양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장춘시 위생국 이신 국장은 “장춘시 산하 5000여 간호사중에서 선발된 간호부장 22명과 함께 고신대복음병원 간호사들의 선진화된 서비스를 직접 보고 배우고 싶었다”며 “한국의 뛰어난 의료기술을 중국에 전파하는 교두보 역할을 위해 암 전문병원인 고신대복음병원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조성래 고신대복음병원장은 “그동안 몇 번의 중국의료봉사가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의사,간호사를 포함한 의료기술 교류와 환자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신대복음병원은 2004년 부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중국, 러시아 비자 지정발급기관으로 지정돼 이번 방문을 계기로 외국인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선두주자로서의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기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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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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