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장애인의 문화접근 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힘을 모은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지원하는 한국전파진흥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봉수)는 19일 오후 2시 해운대에 위치한 미디어센터 4층 회의실에서 부산국제영화제(PIFF·집행위원장 김동호)와 상호 업무 협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화면해설영화와 같은 장애인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제작 협조를 비롯해 아시아 예비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화교육인 아시아필름아카데미(AFA)의 시설장비 협조, 공동 인적 교류 지원 및 정보 교류, 교육프로그램 강사 파견 등에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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