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이 사진엔 K씨의 얼굴과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K씨는 팔에 상의를 들고 정면을 쳐다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합성인가’, ‘진짜 K면 충격 그 자체’라며 사진의 진위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K씨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진은 명백한 합성사진”이라며 “20일 오후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합성 사진을 만든 사람과 이 사진을 유포하는 사람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 사진은 급속도로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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