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지점은 동양 최대 규모 복합쇼핑센터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내에 입점해 백화점내 입주업체 약 750여곳 및 상주직원 6000여명, 그리고 하루 약 6만명에 달하는 내·외국인 백화점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게 된다.
또 지하3∼지하1층, 2층 스파랜드, 9층 카드센터에 총 5대의 점외 자동화기기와 영업점내 2대의 자동화기기를 각각 설치하고 공과금 무인수납기 등도 갖추어 최상의 금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시간을 백화점과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도 백화점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고객에게 입출금 통장업무 및 환전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략기획부 박재경 부장은 “신세계센텀시티지점은 동양 최대 규모 백화점내에 유일하게 입주한 은행으로서 공공기관을 제외하면 부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휴일영업 특화점포로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함과 아울러 지역은행으로서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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