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혼부부에 주택 1002가구 공급

부산시 신혼부부에 주택 1002가구 공급

기사승인 2009-03-05 17:19:04
[쿠키 사회] 부산시는 올해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
1002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보금자리 주택은 국민임대주택 582가구, 전세임대 주택
420가구 등이다.

보금자리 주택은 건설물량의 30%범위 내에서 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하는 것으로 임대주택의 경우 전용면적은 85㎡이하다. 전세임대 주택은 주택공사가 전용면적 85㎡이하인 기존 주택을 전세로 빌려 신혼부부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것으로 계약기간은 2∼6년, 임대료는
시세의
50%이하다.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도 올해부터는 3순위로 신혼부부 주택을 신청할 수 있다. 보금자리 임대주택은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무주택 가구로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의 100% 이하이며, 6개월 이상 청약저축에 가입한 경우
신청자격이 있다.

전세임대주택은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무주택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의 50% 이하인 경우에 입주대상이 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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