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IPTV 채널 서비스지역 확대

SK브로드밴드 IPTV 채널 서비스지역 확대

기사승인 2009-03-26 17: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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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SK브로드밴드는 다음달부터 자사 인터넷TV(IPTV) ‘브로드앤TV’의 실시간 방송 채널 수를 60개로 늘리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같은 신규 채널 서비스 계획을 2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현재 23개인 브로드앤TV 채널에 37개가 새로 추가된다. 신규 채널은 MGM, CNBC, 이토마토, 유로스포츠, 키즈톡톡, 가요TV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SK브로드밴드측은 8만편이 넘는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에 실시간 채널 60개가 더해져 다매체·다채널 시대 소비자의 콘텐츠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한 브로드앤TV 실시간 서비스도 다음달 전국 광역시와 경기 주요 도시로 확대된다. 이어 5월 말쯤 전국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실시간 방송 채널의 확대는 IPTV 발전의 필요조건”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메이저급 재전송 채널과 보도, 스포츠채널을 계속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뭔데 그래◀ WBC 병역면제 줘야하나

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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