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창립 10주년 학술심포지엄

부산비엔날레,창립 10주년 학술심포지엄

기사승인 2009-04-06 16:04:01
[쿠키 사회]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학술심포지엄과 장기발전방안 연구, CI정비 등 다양한 기념행사들을 개최하고 새로운 10년의 방향성 설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학술심포지엄은 5월 28, 29일 양일간 부산시청 국제회의실과 삼성해운대연수소에서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비엔날레 10년, 전환점에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부산비엔날레의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해 향후 10년간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될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포럼과 워크샵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포럼은 ‘부산비엔날레의 새로운 패러다임 찾기’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부산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모두 8명의 참가자와 약300여명의 방청객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비엔날레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부산비엔날레의 역할 등에 대해 고민거리를 던지게 된다.
워크샵에서는 ‘부산비엔날레 향후 10년의 발전방향과 추진전략’을 소주제로 삼성해운대연수소에서 37명의 참가자가 4개의 분과별로 부산비엔날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부산비엔날레가 지금까지 만든 전시뿐 아니라 부산비엔날레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에서부터 조직 및 운영, 국제협력, 홍보 및 부산비엔날레와 부산이라는 도시와의 관계에 이르는 전방위적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심포지엄에서 토의된 내용은 부산비엔날레 발전방안 용역의 ?輸各米掃?활용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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