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3파전…선거전 본격 돌입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3파전…선거전 본격 돌입

기사승인 2009-04-20 17: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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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선거에 3명의 후보가 등록,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했다.

20일 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차기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53)와 박석순 진명건설 대표(65),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50) 등 3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

젊은 회원사 대표들의 지지를 얻으며 출마를 결심한 김 대표는 청주상고와 청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12월 회사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상임위원, 청주JC특우회 회원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출마를 선언했던 박 대표는 주변의 적극적인 권유로 마지막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충청대 건축학부 산학협동위원장, 충북승마협회장, 민족통일충북협의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범죄예방위 청주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이 대표는 대전고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4년 대화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이 대표는 충북건설협회 감사와 충북도 사회복지협의회 감사, 대전지방국세청 세정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두희 동보건설 대표는 지역 건설업계의 화합을 위해 최종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뭔데 그래◀ 김연아 연예인급 행보, 문제 없나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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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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