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평택 지역 경제 살리기 앞장

SK, 평택 지역 경제 살리기 앞장

기사승인 2009-04-27 1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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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SK E&S가 쌍용차 사태로 위기에 처한 경기도 평택시와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지난해 충남 태안 지원에 이은 SK그룹의 두번째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다.

SK E&S와 평택시는 27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E&S는 6200억원 규모의 평택시 고덕 LNG 복합발전사업과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고용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인력으로 평택시민을 적극적으로 뽑고 하도급과 건설장비 임차시에도 관내 업체를 적극 배정하는 식이다. SK E&S는 201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평택시 오성면 안화리 일대에 800㎿급 고덕 LNG 복합발전소를 짓고 있다.

김중호 SK E&S 대표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각종 후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제 SK의 새로운 기업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뭔데 그래◀ 또 연예인 마약… 영구퇴출 해야하나

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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