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체험학교는 충북조정협회가 탄금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3개월 정규체험반, 기념일과 동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특별체험반, 가족이나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체험반, 지상체험반 등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4월과 5월의 정규체험 30명, 특별체험 177명, 관광체험반 42명, 지상체험 503명 등 총 752명이 조정체험학교를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충주유치 신청을 계기로 시작한 조정체험학교를 다녀간 체험자들로부터 조정체험학교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며 “조정스포츠와 탄금호 조정경기장의 훌륭한 여건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험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정규체험반은 10월까지 수∼일요일 주 5일제로 운영된다. 충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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