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리는 도내 교량 가운데 처음으로 중앙에 주탑을 세워 와이어 로프로 교량 양쪽을 연결하는 사장교로 건설 중이며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제천의 새로운
관광 명물로 관심을 끌 예정이다.
2003년 12월 착공한 청풍대교는 폭 11m, 총 길이 472m의 2차로 규모로
국비 등 597억원이 투입돼 내년 10월 완공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사장교가 준공되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관광지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농특산물의 신속한 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제천=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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