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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부산의 대표적 철근 생산업체인 와이케이스틸㈜(대표 최창대)이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지에 11만평 규모의 대규모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와이케이스틸은 10일 부산시청에서 최창대 대표이사와 허남식 부산시장, 김문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와이케이스틸-부·진
경제청’ 3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와이케이스틸은 부산시가 강서구 미음·명지동 일원에 추진중인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부지 566만3000㎡ 가운데 36만3000㎡(11만여평)에 5500억원을 투자, 2013년 7월 가동을 목표로 제2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신설 공장은 주강·제강·압연·산소공장을 비롯한 생산시설과 복지동, 사무동,실험실 등의 지원시설 등이다.
와이케이스틸 관계자는 “제2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기존 철근사업에다 주강사업이 추가돼 연 1조1488억원의 매출과 4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특히 연 40만t의 주강수입대체 효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업의 사업구조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케이스틸은 현재 부산 사하구 구평동 23만3000㎡(7만여평)의 부지에 본사를 비롯한 5개 공장을 가동, 연 110만t의 철근과 112만t의 철괘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산 총액 4476억원, 매출액 8669억원으로 동종업계 시장점유율 4위의 철강업체다.
와이케이스틸은 1958년 극동철강공업에서 출발해 금호산업, 한보를 거쳐 2002년
일본 Yamoto Kogyo 그룹이 100% 출자한뒤 와이케이스틸(YK Steel)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뭔데 그래◀ 알몸 뉴스 국내 상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쿠키 사회] 부산의 대표적 철근 생산업체인 와이케이스틸㈜(대표 최창대)이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지에 11만평 규모의 대규모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와이케이스틸은 10일 부산시청에서 최창대 대표이사와 허남식 부산시장, 김문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와이케이스틸-부·진
경제청’ 3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와이케이스틸은 부산시가 강서구 미음·명지동 일원에 추진중인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부지 566만3000㎡ 가운데 36만3000㎡(11만여평)에 5500억원을 투자, 2013년 7월 가동을 목표로 제2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신설 공장은 주강·제강·압연·산소공장을 비롯한 생산시설과 복지동, 사무동,실험실 등의 지원시설 등이다.
와이케이스틸 관계자는 “제2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기존 철근사업에다 주강사업이 추가돼 연 1조1488억원의 매출과 4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특히 연 40만t의 주강수입대체 효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업의 사업구조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케이스틸은 현재 부산 사하구 구평동 23만3000㎡(7만여평)의 부지에 본사를 비롯한 5개 공장을 가동, 연 110만t의 철근과 112만t의 철괘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산 총액 4476억원, 매출액 8669억원으로 동종업계 시장점유율 4위의 철강업체다.
와이케이스틸은 1958년 극동철강공업에서 출발해 금호산업, 한보를 거쳐 2002년
일본 Yamoto Kogyo 그룹이 100% 출자한뒤 와이케이스틸(YK Steel)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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