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코스인 이 관광상품은 오전 7시쯤 서울에서 출발해 창선·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에 도착해 독일마을과 해오름예술촌, 상주은모래비치를 관광하고 남해읍에서 하룻밤을 묵는 일정이다. 다음날 금산을 산행하며 보리암을 둘러보고 가천 다랭이마을과 남해 충렬사를 관광하고 귀경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이 상품은 남해군과 관광마케팅협약을 체결한 우리투어㈜에서 개발했고 40명만 모이면 수시로 떠난다.
군 관계자는 “우리투어 측에서 상품을 소개하고 나서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 상품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우리투어는 관광홍보마케팅 전문회사로 관광지 음식점 숙박지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지역여행전문가가 직접 컨설팅하고 있다. 상품에 대한 문의는 우리투어 사이트(www.tourtalker.co.kr)로 이용 하면 된다.남해=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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