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지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928곳, 중학교 468곳, 고등학교 148곳, 특수학교 7곳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00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159곳, 경북 137곳, 대전과 충북 각각 119곳, 전남과 경남 각각 110곳이다.
교원평가제 선도학교 수는 2005년 48곳에서 2006년 67곳, 2007년 506곳, 2008년 669곳 등으로 대폭 증가했다. 교과부는 선도학교의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교원평가제를 전면 실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국회 입법에 상관없이 내년 3월부터 교원평가제를 전국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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