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에 따르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과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따라 산업계의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환경경영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 과정을 개설했다.
환경경영 MBA 과정은 경영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국내외 환경 및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구성된 외부 강사진이 강의를 맡게 되며, 정부 최고경영자급 강사들이 특강자로 나설 계획이다.
또 정부기관, 지자체, 산업계 등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 최초의 환경·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성공적인 MBA 과정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MBA 과정 학위 취득 소요기간은 2년이며 총 3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원서제출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면접은 12월 1일이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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