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기계공업학회는 산하에 펌프 및 수차 등 9개 분과를 두고 관련 분야의 산학연 기술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기계공업분야의 중견 학술단체이다.
이 학회는 유체기계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유체기계관련 산업체가 독자적인 설계능력을 확립하고, 국제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배양해 국내 유체기계공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관련 산업 환경에 맞춰 생활폐기물관로이송설비분과 및 해양에너지 분과를 신설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5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기계학회 2009년 정기총회에서 대한기계학회 초대편집장(2006~2009년)으로 활동하면서 국문논문집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