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은 신속히 대피해 별다른 피해가 없었으며 불은 버스 일부를 태워 15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분 만에 꺼졌다.
버스 운전자 김모(48)씨는 “갑자기 버스 뒤쪽에서 연기가 나서 급히 세운 뒤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사고 차량은 울산에서 서울로 가던 중이었으며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상주=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