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1~4교시 대구의 평균 결시율은 8.32%로 작년 결시율 8.45%(1~4교시)에 비해 0.13%p 낮아졌다.
1교시(국어)에는 지원자 2만4264명 중 1890명이 시험을 보지 않아 7.79%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은 7.95%였다.
2만3645명이 지원한 2교시(수학)에는 1826명이, 2만4236명이 지원한 3교시(영어)에는 2050명이 응시하지 않아 각각 7.72%, 8.46%의 결시율을 보였다.
4교시 한국사는 8.70%의 결시율을 기록해 전년보다 0.21%p 떨어졌으며, 탐구 결시율은 8.92%로 전년보다 0.21%p 낮아졌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