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는 ‘부산지역 차상위 빈곤계층의 자활의지 및 자존감 고취를 위한 인문학 강좌’라는 이름으로 전국 19개 기관중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가톨릭대는 2007년부터 3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가톨릭대 부설 인문학연구소(소장 이부현 교수)가 지역 사회복지관과 함께 사업을 운영한다.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우리나라 인문학 부흥을 위해 2007년부터 대학 또는 센터를 지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