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는 이날 도청에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도정 홍보를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다음은 6억원씩을 공동으로 투자해 온라인 도정홍보시스템인 ‘줌인 경북(Zoon-In 경북)’ 코너를 다음 포털에 만들어 운영하게 된다.
‘줌인 경북’은 경북도의 낙동강프로젝트와 독도 관련 내용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정보, 농축산물 등과 관련한 주요 정보 등을 도민을 포함한 전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시·군별 소상공인을 위한 위치 및 사진정보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영상서비스,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등 위치기반지도 서비스(LBS)도 제공하게 된다.
조우만 도 정보통신산업과장은 “네티즌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도민들의 도정 참여 정도를 높이고 경북이 ‘찾아가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