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시장실에서 S-OIL 울산복지재단 신동열 상무, 김명규 이사, 김기호 울산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보훈단체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광복회울산유족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등 9개 보훈단체에 각각 500만원씩 총 4500만원이 전해졌다.
또 저소득 호국유공 가족 10세대에 세대당 10만원씩(1년간 120만원) 총 12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S-OIL 울산복지재단은 지난해 8개 보훈단체(4000만원) 및 호국유공 가족 10세대(1200만원)에 총 5200만원의 보훈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