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주원이 29일 오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 프레스 시연회에서 극중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독일의 극작가 프란츠 크사버 크뢰츠의 대표작 ‘오버외스터라이히’를 원작으로 하는 ‘경남 창녕군 길곡면’은 평범하게 살아가던 결혼 3년 차 부부가 계획에 없던 아이를 갖게 되면서 생기는 갈등을 극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07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과 갈채를 받은 ‘경남 창녕군 길곡면’은 오는 30일부터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송희 기자 ssong@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