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이번 증설로 연간 2만7000t의 폴리실리콘을 추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 연간 총 생산량 6만2000t으로 세계 1위 폴리실리콘 업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OCI 관계자는 “태양광 전지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해외 주문량도 급증하는 추세”라며 “단일 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생산량이 될 전북 군산의 제4공장이 가동되면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