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는 600여 중소기업 화주를 대상으로 한 해상·항공 수출입 물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RADIS 전담 지원 조직을 구성,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운임 협상력이나 물류 경쟁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은 해외 진출 시 물류 효율화가 필수 요건”이라며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인 11개국 24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물류, 시장정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GLS는 2010년 6월 KOTR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국 CJ GLS 마이애미 물류센터를 중남미 지역 진출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물류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