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TV무비 ‘소녀K’, 제작비만 무려 20억

‘19금’ TV무비 ‘소녀K’, 제작비만 무려 20억

기사승인 2011-08-25 15:11:00

"[쿠키 연예] 오는 27일(토) 밤12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CGV의 킬러액션물 ‘소녀K’가 TV무비 사상 역대 최고 제작비인 2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웬만한 소규모 상업 영화보다 높은 제작비로, 이에 걸맞게 작품의 완성도 역시 당장 극장에 걸어도 손색없을만큼 높다. 이는 영화판 제작진이 의기투합했기 때문으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아저씨’ ‘무방비도시’의 홍의정 무술감독을, ‘7광구’ ‘퀵’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홍장표 대표와 ‘포화속으로’의 최기호 미술감독이 참여했다.

채널CGV 측은 “19세 등급으로 생각하고 기획, 촬영한 만큼 얼마나 파격적인 액션들을 선보일지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며 “‘킬러’로 파격변신을 하는 주인공 한그루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대역 없이 100% 고난도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함께 연기한 김정태는 물론 영화 ‘아저씨’의 홍의정 무술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녀K’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 가는 소녀 차연진(한그루)의 복수극을 그린 킬러 액션물로 김정태, 전미선, 박효주, 백도빈, 김동준(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co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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