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앞서 공개된 G세단 레이싱 리미티드 에디션은 G25 세단과 G37 스포츠 세단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인피니티는 이를 한국, 미국, 중국 등 3개국에서 1850대만 한정 판매된다.
G세단은 레이싱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G세단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역동적인 스타일까지 추가했다. 특히 최고출력 221마력의 2.5ℓ V6엔진과 최고출력 330마력의 VQ37VHR 엔진이 장착됐다.
켄지 나이토 대표는 “G세단 레이싱 리미티드 에디션은 운전자와 차가 하나가 되는 새로운 감성 드라이빙을 선보이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라며 “이는 모던 럭셔리를 지향하는 인피니티의 또 다른 메시지를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